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집은 없지만 밥은 절대 굶지 않습니다

상수 한양중식 본문

근교

상수 한양중식

aug9 2016. 2. 27. 21:26

저녁으로 뭘 먹을까 와우산 삼거리 주변을 빙글빙글 돌다가 개업한 지 얼마 안 된 중식당이 보이길래 들어가 봤다.

들어가면서 보니 옆에 피켓에 신라호텔 출신이라 적혀 있어서 상수 맛이차이나와 비슷하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이 생겼다. 

개업한지 얼마 안 되서 스탭들의 지인들이 많이 찾아오는 듯 했는데 대개 연령대가 낮은 편이었다. 

요리사들의 나이도 그리 많지 않아 보인다. 뭔가 불안해지기 시작했다.

탕수육. 튀김옷은 약간 단단한 느낌이다. 그 외엔 별 다른 포스를 느낄 수 없이 그냥 평범했다.

식사 메뉴 중에 마파두부덮밥이 있어 시켜보았다.

일단 두부가 연두부가 아니었고, 두반장의 맛도 매콤한 맛도 별로 없었다. 

마파두부가 아니라고 하기도 뭣하지만 그렇다고 이걸 마파두부라고 부르기도 난감하다.


전체적으로 음식에서 경험의 부족함이 드러나는 듯 하다. 맛이차이나와 너무 비교가 된다.

이후로 찾은 일은 없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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